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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2월 컨화물 5%증가 기록했다

울산항 2월 물동량 전년 동월 수준에 그쳐
액체화물↑ 일반화물↓ 전체 1308만톤 처리


올들어 지난 2월 울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이 액체화물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반화물 감소로 전년 동월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컨테이너화물은 5%증가 했다.


울산항만공사(UPAㆍ사장 이채익)는 울산항에서 2월 중  1,308만톤이며, 유형별로는 수입화물 699만톤, 수출화물 440만톤, 환적화물 24만톤, 연안화물 145만톤을 각각 처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항의 주력 화물인 액체화물은 원유, 석유정제품 등의 수입은 감소하였지만, 석유정제품의 수출 증가(44.2%, 73만톤)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1%(22만톤) 증가한 1,054만톤이 처리되었으며, 액체화물이 전체 물동량의 80.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테이너화물은 수입, 환적 화물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극동아시아 지역에 대한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한 (추정)26,680TEU(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를 처리했으나, 일반화물(컨테이너 제외)은 철강제품 수출 증가, 석탄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료 수출, 기타 동식물성 생산품 수출입 감소 등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9% 감소된 216만톤으로 나타났다.


한편 울산항에는 외항선 965척, 내항선 927척 등 총 1,892척의 선박이 입항하여 지난해 같은 달 대비하여 2.5%(48척) 감소했지만, 입항 선박의 총톤수도 2.4% 증가한 1,470만톤을 처리했다.


선박 종류별로는 원유운반선이 5척 증가한 31척, 풀컨테이너선이 21척 증가한 137척, 케미칼 운반선이 35척 증가하여 390척 입항하였으나, 산물선 및 석유정제품 운반선 등의 입항척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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