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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인천세관인에 이상수 관세행정관 선정

인천본부세관 3월의 인천세관인에 이상수 관세행정관 선정
멸종위기에 처한 1급 구렁이 등 2억5천만원 밀수입 적발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29일, 멸종위기에 처한 1급 희귀 동물(구렁이 등 2억5천만원)을 밀수입한 업자를 적발한 이상수 관세행정관(47)을 3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


이날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이상수 관세행정관은 뱀은 종(種)의 구별이 어렵고 맹독성이 있어 수입시 정밀검사가 어렵다는 점을 악용하여 불법 반입할 우려가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환경부의 뱀 전문가와 함께 공동으로 기획검사를 실시하여 수입이 용이한 뱀들 속에 구렁이를 섞어 밀수입하려던 업자를 현장에서 적발하는데 기여하고 특히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에 대한 위험 동향을 전국세관에 전파하고, 환경부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 등을 통해 추가 밀수입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윤승혁 인천본부세관장 직무대행은 "이번 적발사례를 통해 인천세관 전 직원은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불법반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자연환경 보호의 지킴이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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