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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지역 對 EU 수출기업 CEO와 간담회 개최

부평지역 對 EU 수출기업 CEO와 간담회 개최
진인근 인천본부세관장 관내 EU 수출기업 CEO와 함께하는 간담회 개최
 

인천본부세관장(세관장 진인근)은 18일 부평세관(세관장 오승석)을 현장 방문한 가운데, 관내 對 EU 수출기업 CEO 10여명과 ‘FTA 현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 동안 인천세관이 추진해 온 FTA 활용 및 인증수출자 확대방안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EU FTA 발효에 대비하기 위한 관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과 주요 현안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진인근 본부세관장은 “인증수출자 제도가 정착되어 있는 EU국가와 달리, 아직 초기 단계인 우리나라가 FTA효과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수출기업들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FTA발효시 바로 관세특혜를 적용받는 것이 아니며, 6천유로 이상(한화 1천만원 상당) EU로 수출하는 기업은 반드시 세관으로부터 ‘인증수출자’로 지정을 받아야 관세특혜가 가능하다”며 기업 CEO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참석한 중소수출기업의 FTA 집행상 애로사항과 주요현안도 논의하였으며, 인천본부세관 역시 관세행정 역량을 총동원하여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오는 7월 1일 잠정발효되는 한-EU FTA를 앞두고 권역내 인증수출자로 지정받은 對 EU 수출기업이 19%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FTA활용에 대한 기업 최고경영자의 관심을 높이고 FTA 준비사항을 사전점검하기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한달간 권역내 4개 세관 관할내 對 EU 수출기업 CEO와의 ‘FTA 현장 순회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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