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기직 매력화 방안 간담회」개최
이가정성 이사회성 해소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국적 해기직 매력화를 위해서는 해상위성통신에 의한 통신비 염가 서비스와 더불어 효율적인  선박관리 등의 통합 제공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돼 한국해기사협회는 이에 적극 대응하여 해기선원의 이가정성과 이사회성이 거의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관계 기관과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해기사협회와 olleh KT는 해기선원들의 이가정성, 이사회성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우수한 해기인력 확보는 물론 복지정책, 선박관리의 효율성 제고에 따른「해기직 매력화 방안」 간담회를 지난 17일 16시 부산 중앙동 무역회관에서 개최하고 이같은 결론을 얻어 관계기관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홍기 회장을 비롯한 olleh KT 위성사업단 권영모 본부장, 방송통신위원회 장윤일 부산전파관리소장, 부산경남정보통신공사협회 한영익 회장, 외항해운 선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홍기 해기사협회장의 해기직 매력화 방안 △방통위 장윤일 부산전파관리소장의 인말새트관련 국내법 제도 △ olleh KT 위성사업단 양상진 팀장의 Smart Ship 솔루션 △ olleh KT 위성사업단 윤두중 팀장의 KT의 해상통신과 선원복지 등의 제목으로 발표한데 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해기사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향후 해상위성통신의 발달과 통신비 염가 서비스 및 효율적인 통합 선박관리 등이 제공될 경우 해기선원의 이가정성과 이사회성이 거의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관계 기관과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