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계산업을 미래 신성장 전략산업 육성하기로
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 여수관내 어촌지도자 협의회 개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여수지소(소장 임여호)는 24일  여수지역 어촌지도자 150명을 초청하여 “어촌지도자협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역 수산현안 사항에 관해 토론회를 가졌다.

“해양수산과학원 여수어촌지도자협의회” 는 어촌,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어촌의 지도자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여수해역의 해양수계산업을 미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여수지역 특성에 맞는 주요 새조개, 능성어, 곰피 등의 신품종 양식기술개발 보급방안과 고부가가치 수산물 식품산업의 육성 방안” 을 설명하고 , 수산물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수산물 위생안전과, 자연재해인 해파리와 적조의 피해예방과 대책에 대하여 심도 깊게 논의 됐다.

그리고 어촌계의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율관리어업 확산 방안에 대하여 소개하였으며 농림수산식품부의 최근 진행되고 있는 주요 수산정책등으로 진행됐다.

임여호 해양수산과학원여수지소장은 “앞으로도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통해 정부의 수산에 관련된 주요정책을 신속,정확하게 알리고 현장 애로사항을 모니터링 하여 대어업인 서비스 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