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보험 전문교육(MIA) 과정 성황리 완료
서울, 부산, 인천, 목포, 제주 5개 권역별로 현장중심 실무교육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은 전국 5개 지역에서 해상보험 실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해상보험 전문교육과정(MIA, Marine Insurance Academy)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동 교육은 해운조합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해상보험 전문과정으로 해운관련분야 실무자의 지식함양과 업체간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 교육과정을 1일에서 5일로 확대하여 교육의 내실성을 기하였으며 ▲ 교과목도 예년 해상보험분야(선박보험, 적하보험, P&I)에서 용선계약, 운송인의 책임, 책임제한제도 및 국제사법, 선박구조론 및 선박검사, 용선분쟁 사고사례 등 해운업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다양화했다.
9월 19~23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9월28일(수)~29일(목), 제주 9월30일(금), 목포 10월6일(목), 인천 10월11일(화) 순으로 진행된 이번교육은 각 권역별 주요거점도시에서 개설하여 인근 지역의 조합원사 담당자들까지도 참석 가능토록 하였으며, 보다 많은 조합원 및 해운업계 담당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상호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동 교육비용을 전액지원하여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