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테러 밀수 등 방지 인천항 감시분야 MOU업체항만 유관업체 간담회 개최
인천세관(세관장 진인근)은 28일 인천세관 5층 강당에서 총기류 등 대테러 물품의 반입차단과 2012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핵안보 정상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지원을 위하여 해운선사 및 대리점 등 감시분야 양해각서(MOU) 체결업체 및 항만유관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대테러 및 밀수 등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총기류 등 적발사례와 대테러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처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등 내실있는 안보감시 교육을 실시했다.
또, 핵안보정상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방지 등을 위한 인천항 감시체제 내실화에 민‧관이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선사‧대리점 및 양해각서(MOU)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을 병행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