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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탐방

경인 아라뱃길 최초 운항기

경인 아라뱃길 최초 운항기


엠보트 민흥기 대표, 아라뱃길을 지나다.


낮에 시작한 모터요트의 상거작업이 밤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마리나에 론칭하였습니다.

 
10톤에 이르는 M400의 거대한 몸집은 상거 작업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푸른빛의 Underwater Light가 밤 바다를 환하게 비추어 줍니다. 엔진테스트로 2시간동안 아이들링을 했습니다.
 

항해 준비 완료! 


갑문을 빠져 나와 드디어 경인 아라뱃길 운하를 통과합니다. 수많은 다리를 지나 갑니다.
 
오호..다리 높이가 충분합니다.이 정도면 웬만한 세일요트도 지나가겠습니다. 운하를 바라보며 서있는 아파트...이곳에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외곽순환도로의 굴현교가 딱 가로 막습니다. 이 다리는 낮습니다. 여기서는 요트를 틸팅해서 지나야 겠습니다.
 

운하 폭은 충분합니다. 교행하는 많은 개인보트, 해경선박, 하모니호 유람선까지 충분합니다. 주변의 수향팔경의 아름다움에 취해 항해하다 보면 어느덧 김포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드디어 도착한 김포터미날 아라마리나. 누가 설계했는지 욍과 욍 가격이나 버쓰의 길이가 엄청납니다.
 

클럽하우스도 아주 잘 지었습니다. 아직 배가 몇대 없습니다. 아라마리나에 정박한 M400은 가장 멋진 모습을 자랑합니다. 이제 이곳에서 한국의 제대로 된 요트 문화가 싹트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요트피아 일일기자 엠보트 민흥기 대표 yachtpia@yacht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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