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독도사랑 후원금 매년 360만원 전달해
민관 독도사랑자매결연 체결 독도등대 직원 후원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이상진)은 22일 포항항만청에서 대구은행 천해광 본부장과 장은석 독도등대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은행에서 마련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최영수 경북 본부장(중앙의 좌측), 이상진청장(중앙), 천해광 기획본부장(중앙의 우측)>

이번 대구은행이 전달한 독도사랑 후원금(연360만원)은 독도등대 직원(6명)의 열악한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그 간 조수기(해수를 청수로 바꿈) 물에 의존해온 독도 직원들의 식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수 및 생필품 등의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은행은 2009년부터 민과 관이 함께하는 독도수호를 위해   포항항만청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독도등대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한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포항항만청은 대구은행과 더불어 우리나라 고유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끊임없는 우익인사들의 망언을 규탄하고 독도지킴이로서의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