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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우리기업의 상표 보호 강화된다

중국에서 우리기업의 상표 보호 강화된다
내년부터 韓中 상표청장회담 매년 개최 합의

  
특허청(특허청장 이수원)은 중국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부국장 푸샹지엔付双建)과 11월 30일 대전 특허청에서 상표분야 청장회담을 갖고 양국의 상표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국의 경제투자, 교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상표보호의 중요성에 공감을 하고, 국제무대에서 한·중간의 협력필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하며, 양국의 상표분야 인력교류, 정보교류 등 협력사항을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2009년 한·중 상표 당국간 체결된 MOU(업무협정 이행각서)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서 내년부터 연간실행계획을 공동으로 작성하고 매년 청장회담을 개최하여 양국의 상표제도 발전과 기업의 상표보호 강화를 위해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주요 합의사항으로는 2012년부터 한·중 상표청장회담 및 상표전문가회의매년 개최, 선진상표청 회의(미국,일본,유럽.한국,중국)에서 한·중 양국의 협력강화, 마드리드 국제상표등록과 관련된 공동대응, 교육·정보화분야 협력 및 양국 법·제도에 대한 정보교류 등이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특허분야 협력(중국 국가지식산권국)이외에 상표분야 협력이 가속화됨으로 인해 우리기업의 중국에서의 모조품에 대한 보호강화와 국제무대에서 중국과의 공조를 통해 상표권 제도 발전 및 우리기업의 해외지재권보호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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