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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 외국적 선사 임직원과 인천항만업계 만남 주선

1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양산항 등 공동 시찰, 네트워크 형성 기회 마련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가 외국적 선사 임직원들과 인천항만업계 관계자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만남을 주선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11월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 양산항 일대에서 인천항만업계 관계자들과 외국적 선사 5개 회사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가하는 항만 시찰을 실시한다. 인천항만업계 관계자들과 선사 임직원들은 4일간 일정을 함께 하며 상해 양산항과 소주공업원구 등을 시찰하며 인천항 홍보를 겸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활용하게 된다.

 

당초 이번 행사는 국제해운대리점협회가 소속 회원사 직원들을 선발해 중국을 방문하는 단순한 여행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홍보 마케팅을 위한 기회라고 판단해 국제해운대리점협회와 협의 끝에 인천항만 관계자들이 여행에 동참하고, 일정도 항만 시찰을 포함하도록 수정하는 등 선진항만 견학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게 됐다.

인천항만공사의 이 같은 네트워킹 연결 노력으로 NYK LINE과 APL 등 외국적 선사 임직원 38명과 인천항 관련 22개 업체 직원들이 만남의 장을 열게 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행사에 김종길 마케팅팀장 등 4명의 직원을 파견해 행사를 직접 주관하게 된다. 또한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든 상해 양산항과 외고교보세구, 소주물류센터 등을 방문하고, 최근 개장한 하이닉스반도체공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김종길 마케팅팀장은 “인천항을 외국적 선사들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외국적 선사 관계자들과 유대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해 인천항 관련 업계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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