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중국 텐진에서 평택~연항간 항로 개설 등 평택항 포트세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트세일은 3일(금) 오전10시 중국 텐진 금황대주점에서 개최된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에는 중국 물류산업협회 부회장 량바오전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평택항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평택항 포트세일 단장인 원유철 경기도 정무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평택항은 신항만으로 대중국 교역의 중심항으로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평택항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48만평의 항만배후단지 조성, Marine Centet건립, 화물유치 인센티브제를 설명하며. 평택항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항만배후단지의 입주 및 분양조건, 화물유치 인센티브제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유철 경기도 정무부지사와 송홍정 티엔하이 그룹 이사장은 평택항~--연운항 간의 항로개설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기도는 인센티브 제공, 화물유치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항은 포트세일을 통해 중국 교역의 중심항으로 브랜드를 제고하고 화물유치를 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