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 터미널운영 효율화방안 워크 샵 개최
현장중심 특화된 터미널 이용고객 서비스 모색
현장중심 특화된 터미널 이용고객 서비스 모색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7월5~6일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2012년도 터미널 운영 효율화 방안 워크 샵을 개최했다.
이번 Workshop은 다가오는 하계 피서철 특별수송 준비사항을 점검하고「연안여객터미널 운영 효율화 방안」 마련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키 위해 마련됐다.
Workshop에 참석한 본ㆍ지부 터미널 담당자 20여명은 연안여객터미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소유주별 계약추진 실태와 애로사항, 터미널 위탁근거 마련을 위한 법적 제도 추진과정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2011년도 터미널 고객만족도 평가결과에 대해 터미널별 개선사항에 대한 토론과 반성의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외부강사 초빙 교육도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번 Workshop이 하계 특별수송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여 쾌적한 터미널 환경조성과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한 준비사항 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으며, 터미널 현장근무자들의 개인별 노하우를 공유하여 고객 최접점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조합은 이번 Workshop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고객 중심의 터미널 운영체계 구축에 반영하고, 이용객 편의 중심의 터미널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