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에서 제주갈 땐? ‘오션비스타제주호‘로 쾌적하게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5호 선박 인도‧명명식 개최, 안전 및 편의 수준 향상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일(목) 오전 11시 부산 영도구 대선조선에서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5호 투자선박인 ‘오션비스타 제주호’의 인도․명명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운항선사인 현성MCT와 건조사인 대선조선의 대표이사, 해양수산부 관계자 및 기타 업‧단체장 등 7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연안여객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사업의 다섯 번째 성과물이다. 현재 오션비스타 제주호를 포함한 5척이 취항 중이고, 카페리선과 쾌속선 각 1척씩이 현재 건조 중에 있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제5호 대상사업자인 현성 MCT에 건조비(499억 원)의 50%(249억 원)를 융자 지원하였으며, 선박 건조는 우리나라의 첫 민간 조선소이자 카페리 선박 표준선형 개발에 참여한 대선조선이 맡았다.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여객 정원 860명과 차량(승용차 기준) 350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이다. 선박 내에는 카페·
한중훼리 신조선 신향설란호 취항 향설란호는 기억속으로 신축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인천-옌타이 항로를 운항하는 ㈜한중훼리의 신조선인 “신향설란호”가 2021년 1월 5일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 처녀 입항했다. “신향설란호”는 별도의 취항식 행사 없이 취항을 축하하는 거대한 플랜카드만을 달고 조용히 인천항에 입항했다. 한중훼리 관계자는 “회사의 오랜 염원이었던 신조선의 취항이어서 회사의 임직원은 물론, 신조기간 내내 각별히 많은 성원을 주셨던 주주님들 모두가 학수고대 하면서 취항일을 기다렸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중국에서도 취항식을 간단하게 진행했고, 한국에서는 아예 계획됐던 취항 행사가 모두 취소되어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웅장하고 멋진 신조선의 취항을 다들 같은 마음으로 기뻐할 거라고 생각됩니다.”라고 말했다. “신향설란호”는 인천-옌타이 항로를 20년간 운항했던 “향설란호”를 대체하기 위하여 합자사인 연태중한윤도가 2018년 9월 중국의 “천진신항선박중공업유한공사”에 발주하여 건조하였으며, 화물 312TEU, 여객 700명을 수송할 수 있고, 총톤수 32,729톤, 길이 189.5미터, 폭 26.5미터에 23.5노트의 선속을 가진 RO-RO 카
대저그룹 영성대룡해운 지분 인수 완료 및 한,중 카페리 선사 유일 한국 주도 경영 2001년 평택항 최초로 한중 카페리 항로를 개척한 영성대룡해운이 지난 2019년 9월 26일(목) 대형 카페리선 “ORIENTAL PEARL 8호”를 투입하여 운항 재개한 가운데 중국 측 지분 30%를 대저그룹이 추가인수 완료하여 영성대룡해운의 대주주로서 한·중 카페리 선사 유일 한국 주도경영을 10월부터 시작한다. 한·중 해운협정에 따라 2001년 평택항 최초로 한·중 카페리 항로를 개척한 영성대룡해운이 19년 만에 한국 측의 완전한 주도경영(중국 본사 법정대표 정홍)을 통해 코로나 극복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한다. 영성대룡해운의 한국 측 지분 50%를 인수하며, 2019년 9월 26일 ‘한국 평택-중국 영성’항로에 ‘오리엔탈펄 8호(ORIENTAL PEARL 8)’를 전격적으로 투입한 대저그룹은 2020년 9월 30일 중국 측 지분 30%를 추가인수 완료함으로써, 영성대룡해운은 14개 한·중 카페리 선사 중 유일하게 한국 측이 대주주인 카페리 선사로 출범하게 되었다. 비록 올해 1월 말부터 코로나로 인해 여객승선이 전면 중단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
해수부 내 어선안전정책과 출범 체계적인 어선 안전관리로 안전한 조업환경 구축 목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체계적인 어선 안전관리를 위해 3월 31일부로 임시 조직이었던 ‘어선정책팀’을 정식 조직인 ‘어선안전정책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조업 중인 어선은 6만 6천여 척에 이르는데, 어선사고 발생건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어선 안전관리와 국민의 생명 보호에 대한 대내외적 요구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기존의 한시적인 팀 체제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어선의 노후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어선의 생애주기별로 중장기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어선 현대화 업무 추진 필요성도 크게 증가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어선안전정책과’ 출범을 조직 정비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국회를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이번에 정식 조직으로 편성하게 되었다. 어선안전정책과는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 어선 현대화, 어선안전문화 확산 등의 업무를
연안여객선‧화물선 신조에 8,200억 원 지원한다제2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연안여객·화물선박 현대화 지원방안‘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는 5일(수) 오전에 열린 ‘제2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연안여객·화물선박 현대화 지원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방안은 영세한 선사들의 노후화된 선박 교체를 지원하여 해상안전과 화물 운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지원방안의 핵심은 연안여객선과 화물선박의 신조를 지원하는 정책금융 프로그램이다. 이는 기존에 산업은행에서 운영해 온 외항선박 신조지원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을 연안여객선과 화물선까지 확대하고, 연안선사들의 영세한 자금력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금융 조달이 이루어지도록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증을 제공하는 개념이다. 특히, 이번 지원방안은 노후화로 선박 교체가 시급한 연안여객선과 화물선의 신규 발주뿐만 아니라, 선종에 따라 중고선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여 해상 안전을 강화하고자 하는 도입 취지를 더욱 높이게 된다. 지원규모는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연안여객선 약 6,000억 원, 연안화물선 약 2,000억 원 등 약 8,000억 원 내외의 규모로 조성될 전망이다. 위 프로그램
위동페리 아듀 2019, HAPPY NEW YEAR 선상이벤트 실시!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카페리선을 운영하고 있는 위동페리(사장 전기정)가 선상에서 신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선상이벤트를 실시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위동페리가한ㆍ중 카페리 최초로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올해 마지막날인 12월 31일, 인천에서 중국 칭다오로 출발하는 NEW GOLDEN BRIDGE Ⅴ호 선상에서 진행된다. 승선 후에는 낭만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브라스밴드 노니퍼니의공연과 함께 2019년의 마지막 석양을 감상하며, 이후 새해를 맞이하는 자정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해상 불꽃쇼가 바로 눈앞에서 펼쳐져 한 해를 화려하게 마감한다. 또한 새벽 일출 전에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바다 위를 떠오르는 2020년의 첫 해돋이를 보면서 희망찬 한해의 출발을 같이한다.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는 위동페리의 NEW GOLDEN BRIDGE Ⅴ호는 12월 31일 18시에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하여 1월 1일 아침 9시에 중국 칭다오항에 도착하며 선박여행을 하는 동안 선내에 갖춰진 현대면세점, GS25 편의점, 레스토랑, 커피숍,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우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