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 국고여객선에게 이름을 붙여주세요
인천항만청 인천-대난지도 신규 여객선 선명 공모
인천항만청 인천-대난지도 신규 여객선 선명 공모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올해 11월 인천-대난지도 간 항로에 대체 투입예정인 신조 여객선의 선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선명 공모는 8월 9일(목)부터 23일(목)까지 15일 간 실시하며, 이메일(phw706@korea.kr) 또는 Fax(032-884-3564)로 접수를 받는다.
추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명으로 선정되는 경우, 3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www.port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국고 보조항로인 인천-대난지도 항로에는 현재 ‘제3왕경호’가 운항 중이나, 1992년에 건조된 탓에 선박의 노후화가 심하고 차량을 적재할 수 없는 구조여서 도서 주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차량수송이 가능한 90톤급 차도선의 대체 투입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