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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FTA혜택을 못받는 중소기업을 위해 발벗고 나서

인천세관 FTA혜택을 못받는 중소기업을 위해 발벗고 나서
11월말까지 429개업체 대상 FTA Healing Program 추진  

인천세관(세관장 여영수)은 10.10(수) 권역내 對美 수출기업 중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지 못하거나 FTA 활용에 어려움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FTA Healing Program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9월말 현재 한-미 FTA활용률은 60%를 상회하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업체들이 FTA를 미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에 비하여 FTA활용률이 낮거나 전혀 FTA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부 일정
지역
장소
‘12.10.10(수) 14시-16시
인천
인천상의
‘12.10.23(화) 14시-16시
안산
안산세관
‘12.10.24(수) 14시-16시
수원
수원세관
‘12.10.29(화) 14시-16시
부평
부평세관

이번에 선정된 우선지원 대상기업들은 미국으로 FTA 관세혜택품목을 수출하면서도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지 못하거나 발급율이 저조한 중소기업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인천세관은 이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8월부터 대미 수출업체중 FTA활용률이 낮은 기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FTA애로신고센터 또는 Happy-Call을 통하여 FTA에 어려움을 호소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미 FTA 원산지증명의 저조ㆍ장애 원인과 그에 따른 맞춤형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FTA Healing Program은 중소기업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세관직원이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FTA활용 전 과정에 대한 1:1 컨설팅을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세관직원의 업체방문을 원하지 않는 경우 기설치된 『FTA이동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세관은 권역내 수출기업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인천상의, 지역 세관과 함께 FTA활용 순회설명회와 현장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對美 수출입통관절차 및 원산지증명 유의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므로 평소 원산지증명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볼만하다.

여영수 인천세관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對美 수출기업의 FTA활용률을 한-EU 수준인 80%로 끌어올리는 것이 당면 목표”라면서 이를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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