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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지킴이

성명=제니미호 피랍 선원들의 석방을 환영한다

성명=제니미호 피랍 선원들의 석방을 환영한다
이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다양한 지원책 필요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던 제미니호 승선 선원 4명이 피랍 582일 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이들은 우리나라 선원 중 소말리아 해적으로 인해 가장 오랜 시간 납치되어 있었다.

이들의 석방을 맞아 무엇보다 1년 6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해적들로부터 끊임없는 협박을 받으며 고통의 나날을 보내온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그간의 상처가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한다.

아울러 정부는, 이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한국으로 귀국 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이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과 대책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지난 경험을 되돌아 볼 때, 피랍 선원들은 석방된 이후에도 외상후스트레스성장애로 인해 고통받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우리 연맹 또한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며, 정부 역시 향후 해적행위로 인해 선원들이 또다시 피랍되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제적인 협력 속에 대비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이들의 석방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친 정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2012. 12. 01.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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