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인천세관 중소 수출기업에 FTA 활용 지원 개시

인천세관 중소 수출기업에 FTA 활용 지원 개시
인천 경기서남부 지역 수출중소기업 혜택 볼 듯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13일부터 인력과 자금이 부족하여 FTA특혜관세 혜택을 포기하는 중소 수출기업을 위하여 FTA활용 지원 컨설팅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턴트가 중소기업의 인증,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구축,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FTA 활용절차를 1단계로 컨설팅하고, 일정기간 기업과 함께 이를 활용해 보는 2단계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선착순 방식으로 기업을 모집하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되어 FTA 활용 지원 뿐만 아니라, 상대국으로부터의 원산지검증에 대응할 수 있는 원산지 사전진단 서비스도 받게 된다.
 
이 사업 수행을 위하여 108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교육을 이수한 상태이며, 이들은 컨설팅 난이도에 따라 업체당 최대 400만원까지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따라서 영세 수출업체는 무료로 지원을 하고, 기타 업체는 기업규모에 따라 컨설팅 금액의 10~30%의 비용을 업체가 부담하도록 하여 실질적이고 책임감 있는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으로서 FTA 체결국에 수출을 하거나, 이들 수출기업에 원재료를 공급하는 협력업체인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를 받고 싶은 경우 인천세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여영수 인천세관장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하나도 빠짐없이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상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