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14일 흥아해운 피더 서비스 유치
BNCT에 흥아해운이 고려해운과 운영하는 KJCS 서비스의 M/V LANTAU BEE호가 14일 처녀 입항했다. 이로써 BNCT는 국적선사로는 고려해운 외에도 국내 피더 선사의 대표격인 흥아해운이 추가로 정기 입항(사진)하게 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14일 흥아해운, 선장, BNCT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상에서 진행됐다.
BNCT의 최고영업책임자 피터 슬룻웨그 전무(CCO, Peter SLOOTWEG)는 “흥아해운이 BNCT에 입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늘 흥아해운의 처녀입항은 ‘해외 대형 선사뿐만 아니라 국내 피더 선사 역시 신항의 BNCT에 큰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BNCT가 대형 선박을 처리하도록 만들어졌으나, 이미 세계 수준에 이른 BNCT의 서비스를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선박에도 기꺼이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만족한다. 아울러, 이미 CMA CGM, 머스크 등 현재 BNCT 고객 선사가 증명한 BNCT의 서비스를 흥아해운 역시 만족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