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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1단계 협상 종료에 맞춰 인천 현장설명회 개최

한중 FTA 1단계 협상 종료에 맞춰 인천 현장설명회 개최
2단계 협상 전에 12개 시·도 순회설명회 마무리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된 한·중 FTA 제7차 협상 결과를 설명하고, 어업인 의견수렴을 위해 9월 6일 인천시 수산사무소에서 어업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은 중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중국산 활어가 대량 수입되고, 특히 주요품목인 꽃게의 생산량이 중국의 불법어업여부에 따라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어느 지역보다 한·중 FTA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해양수산부는 ‘한·중 FTA 추진 방향과 7차 협상 결과’와 ‘피해어가 국내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한중 FTA와 수산업’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는데, 특히, 1단계 협상 타결로 민감부문에 대한 보호범위가 정해지고 제8차 협상부터 본격적인 품목협상이 진행되게 됨에 따라 민감품목 선정과 수산업 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방안 등을   놓고 수산단체 및 어업인 8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공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 정복철 국제원양정책관은 11월로 예정된 2단계 협상 전에 12개 시도에 대한 전국 순회설명회를 마무리하여 어업인과 수산업계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협상전략을 마련함으로써, 전면적인 품목별 협상이 진행되는 2단계에서도 우리 수산물의 민감성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협상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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