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산물도 먹고 축제도 즐기자
10월12~13일 이틀간 제3회 도심속 바다축제 개최
10월12~13일 이틀간 제3회 도심속 바다축제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우리나라 최대 수산물 도매시장 중 하나인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산물의 안전성 홍보와 소비 활성화 등을 위해 ‘제3회 도심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이 기간 동안 꽃게․오징어․생굴․명태 등 제철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활어 맨손잡기․모의경매 등 체험행사도 실시한다.
행사 첫날인 토요일에는 개막식 행사가 노량진수산시장 경매장 특설무대에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동작구청장, 수협노량진수산시장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강준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거래되는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특별히 강조할 예정이다.
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우리수산물 사랑 남산걷기대회’(10.20)와 ‘수협 수산물 한마당 축제’(11.16) 등 소비촉진 행사를 연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국민들이 건강웰빙 식품인 수산물을 더욱 많이 애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