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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분지’국제 미공인 단정은 어려워


해양부, 일부 언론 ‘쓰시마분지’ 국제 미공인 보도 설명

 

해양수산부는 25일 최근 국내 일부 언론에서 일본측의 ‘쓰시마분지’가 국제기구를 통한 정식공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관행적 명칭이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해양부는 쓰시마분지가 일본의 신청서 제출을 통해 채택되지 않았다고 해서 국제적으로 공인되지 않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이 건은 정밀한 조사가 필요한 사안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양부에 따르면 쓰시마분지는 일본의 등재신청 없이 국제수로기구(IHO)와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공동 산하기구인 해저지명소위원회에서 국제해도를 참조해 해저지명으로 채택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국제해도(INT Chart)는 일본, 미국, 영국, 인도 등 11개국이 전세계를 커버하는 축척 1/350만 해도 60종을 분담 간행하는 소축척해도다.

해양부는 IHO-IOC 발간 지명집에 등재되는 방안은 개인이나 국가가 신청서를 제출해 선정되는 방안도 있으며, 과학저널 또는 해도 및 지도에 표기된 이름을 해저지명소위원회가 선정하는 방안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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