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오가는 바다길 특별안전점검으로 안전하게
설 연휴를 맞아 해사 안전시설 안전점검 완료해
설 연휴를 맞아 해사 안전시설 안전점검 완료해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허삼영)은 설 연휴를 맞아 관할 해상(충청권)에 설치․운영 중인 해사안전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1월 29일까지 완료한다.
이번 설 연휴 맞이 특별안전점검은 대산항 및 기타 관할 해역의 항로에 설치된 해사안전시설에 대한 항로표지기능 유지 확인과 한파나 파도에 의한 시설의 파손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고, 점검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조속히 취하였으며, 특히 여객수송이 가장 많은 대천항 인근해역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여객선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특별안전점검을 통하여 해사안전시설의 차질 없는 기능유지로 해상교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대국민 신뢰 확보 및 해상교통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산청 관내 해사안전시설 이상 발견시 항로표지명예감시원들에게 신고 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체계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대산청 당직실(041-660-7621) 및 대산해상교통관제센터(041-660-7660)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