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2014년도 중소기업 FTA 활용 지원사업 시행한다
중소기업 FTA 활용 지원 2014년 예산지원 컨설팅 사업 공고
중소기업 FTA 활용 지원 2014년 예산지원 컨설팅 사업 공고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3.11일 중소기업 FTA 활용 지원을 위한 2014년도 예산지원 컨설팅 사업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민간 컨설턴트를 대상기업에 파견하여 FTA-PASS*를 구축하는 등 FTA 활용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동 사업에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제도 컨설팅’을 추가함으로써 수출업체 등이 좀 더 다양한 유형의 컨설팅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지원대상은 중소․중견기업으로서 기업규모에 따라 컨설팅 비용을 전액지원 하거나, 일정비율(10~30%)은 업체가 부담하고 나머지 부분은 정부가 부담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자세한 내용은 인천세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혹은 인천세관 자유무역협정1과(032-452-3172)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구 세관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에 원재료 등을 공급하는 협력업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FTA 활용 정보 공유 등 수요자 입장의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