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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중심 축 중견기업을 육성한다

2015년까지 중견기업 비중 선진국 수준인 1%대로
M&A 활성화, 글로벌 경영역량 확충 5대 과제 예시


종업원 300명, 매출액 400억원 이상 중견기업의 비중을 현재의 0.5%(약 700개)에서 2015년 1%대로 늘려 '1퍼센트 기업' 시대를 열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18일 오후 ‘제10차 산업발전심의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견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이 안에 따르면 벤처기업에 한해 적용중인 M&A 관련 특례를 혁신형 중소기업, 중핵기업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또 '중ㆍ장기 기술개발 과제' '차차세대 전략기술 15대 분야' 등 중견기업에게 적합한 R&D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이처럼 중견기업을 키우기로 한 것은 우리나라의 중견기업 비중이 외환위기 이후 일본(1.4%)ㆍ영국(1.5%) 등 선진국에 비해 급격하게 낮아짐에 따라 산업구조의 양극화와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중견기업으로의 원활한 전환과 성장정체 중견기업의 글로벌화 촉진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발전방안에서 △중견ㆍ중소기업간 M&A 촉진 △대기업 동반 성장형 중견기업 육성 △부품소재 중견기업의 지속적 확대 등 5대 정책과제를 내놓고 관계부처 협의와 전문가 의견 수렴과정 등을 거친 디 내년부터 중견기업 육성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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