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47:연안여객선 탑승자 신분확돼야 승선된다
앞으로 국내 연안여객선에 탑승하려면 전산발권에 의해 승선자의 신분이 확인돼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25일 이번 세월호의 침몰 사태와 관련, 선원을 제외한 모든 탑승자(운전자 및 동승자 포함)에게 전산발권을 실시하고 승선자 신분 확인에 철저를 기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연안여객선의 긴급안전점검 결과를 분석하여 제도개선 필요성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해서도 즉시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