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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38:수색구조 장비 기술TF 회의 개최해

속보238:수색구조 장비 기술TF 회의 개최해
장마 대비해 몽골텐트 2동·피뢰침 7개 설치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4일 오후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주재로 민간잠수지원단·해군·해경·해양수산부 등 관계자, 실종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색·구조 장비·기술 TF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금까지의 수색·구조 성과 점검, 7월 수색·구조계획, 장마철 안전대책 등이 논의된 가운데  사고대책본부는 장마철에 대비해 팽목항 이동식 조립주택 사이에 몽골텐트 2동을 설치, 실종자 가족들이 비로 인한 생활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 낙뢰방지를 위해 팽목항 몽골텐트 주변에 있는 저압전주들에 피뢰침 7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고대책본부가 잠수사 건강 및 안전관리와 관련해 23일 88 및 언딘바지선의 잠수사 관리, 위생관리, 특산품·물품관리 등 3개 분야 실태를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잠수사들의 식사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대책본부는 희생자 유실방지 활동과 관련해서는 전날 선박 435척, 항공기 7대, 인력 925명을 투입해 해상·항공·해안가·유무인도서 수색을 실시했으나 유실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기상악화(저시정)로 해양조사선을 이용한 해저 영상탐사는 실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고대책본부는 23일 기준으로 피해가족 439세대에 9억 7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과 397세대에 7억 7500만원의 긴급복지지원금을, 진도지역 주민 생활안정자금으로 1158세대에 9억 88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수색참여 어선 160척에 29억 1800만원의 보상금을, 진도지역 442 어가에는 특별영어자금 130억 130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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