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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지킴이

軍 윤 일병 사건 가해자 등 일벌백계 병영문화 쇄신한다

軍 윤 일병 사건 가해자 등 일벌백계 병영문화 쇄신한다
심각한 사안으로 인식 병영문화 개선 특단의 조치 취할 것 

국방부는 지난 4월 선임병들의 구타와 가혹행위로 사망한 윤모 일병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를 포함한 관계자들을 일벌백계해 병영문화 쇄신의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GOP 총기사고에 이어 28사단 가혹행위 사망사건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또다시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부는 이번 사건을 대단히 심각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지난 2일 군 수뇌부 회의를 긴급소집해 대책회의를 열고, 전군 정밀진단, 관심병사 관리, 병사 고충처리시스템 개선 등을 포함한 전군 차원의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고 처리과정에서 어떠한 은폐 의혹이 없도록 언론에 최대한 설명할 것”이라며 “군 병영이 인권 사각지대라는 오명을 벗어나 인권 모범지대로 거듭나도록 쇄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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