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범정부대책본부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사고 발생 113일째를 맞이하는 6일 현재 함선 71척, 항공기 17대 등을 동원하여 해상수색을 실시한다. 아울러 잠수요원 125명을 투입하여 3층 선미·중앙격실, 4층 선수·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등에 대하여 수중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전날 5일엔 저녁 20시 13분경부터 23시 34분경까지 수중수색을 실시하였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18회 36명을 투입하여 3층 선미 격실에서 장애물 제거(판넬, 메트리스 등), 4층 중앙통로에서 여행용 가방·손가방 2점, 4층 선미 다인실에서 케리어 1개 등을 각각 인양했다. 이날 현재 침몰 세월호 수습 현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