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08:세월호침몰 현장 피항 바지선 복귀 수중수색 재개 예정
세월호 침몰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침몰사고 129일째 22일 3층 선수 중앙식당, 4층 중앙 화장실 및 샤워실ㆍ선미 다인실 등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장애물 제거 작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해상수색에는 함정 65척, 민간선박 32척, 항공기 16대가 동원된다. 중조기는 이낧부터 시작하여 25일까지이고, 오늘의 정조시간은 00:06 / 06:58 / 11:21 / 17:51 4회이다.
전날 사고해역의 기상이 불량하여 수중수색을 일시 중단했으나, 이날 중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기상악화로 서거차도에 피항했던 팔팔바지선은 06시경 사고해역으로 복귀하고 소형경비정은 전날 오전 10시시경 복귀하여 해상수색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