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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311:세월호 침몰 134일째 10명 실종자 수색에 주력

속보311:세월호 침몰 134일째 10명 실종자 수색에 주력
새누리당 2차 세월호 가족대책위 만나 현안 등 협의나서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기상호전에 따라 잔날 26일 오후와 27일 새벽 두 차례에 걸쳐 17회 34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수중수색 작업을 시행했으나 7월18일 이후 40일째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27일 새벽작업부터는 4층 선미 다인실 장애물 제거 작업에 1개팀을 추가로 투입하여 2개팀이 동시에 작업을 하도록 하였고, 기존 중앙부분을 담당하던 해군팀은 선수부분으로, 선수부분을 담당하던 팔팔수중팀이 중앙부분으로 수색구역을 바꾸어 진행하고 있다.

26일 19시50분경에는 전남 진도군 병풍도 남동 6해리 해상에서 실종자 수색차 투망 작업을 하던 저인망 어선 ○○호(60톤, 경남사천선적) 선원 정아무개(40)씨가 작업 중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 끝마디 부분이 절단되고, 네 번째 손가락이 찢기는 사고를 당하여 해경 경비정과 119구급차량을 이용하여 목포한국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예보된 정조 시간은 02:47, 08:43, 15:07, 20:43 등이며, 내일(28일) 새벽 3시 21분도 정조시간으로 작업현장의 조류와 유속 등 해상상황을 감안하여 수중수색은 3층 선수 다인실, 4층 중앙 객실과 여자 화장실, 선수 다인실ㆍ선미 다인실 등에 대하여 수색과 장애물 제거작업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해상수색에는 군ㆍ경ㆍ관공선 59척, 민간선박 34척, 항공기 16대를 동원할 계획이다.  한편 가칭 세월호 특별제정과 관련 국회 여야는 대치 정국을 지속하고 있는가운데 새누리당은 이날 2번째 세월호 실종희생자 가족대책위 대표와 만나 제반 현안을 협의한다. 27일 세월호 침몰 134일째 실종자 구조현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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