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15:세월호 민관군 합동구조팀 세월호 수색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 31일 새벽 수중수색을 재개한 이래, 1일 아침까지 세 차례에 걸쳐 34회 68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수중수색작업은 3층 선수 다인실과 4층 선수 다인실, 4층 중앙 객실 및 여자화장실, 4층 선미 다인실 등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실종자 수색을 위주로 진행된 가운데 1일도 전날과 동일한 구역에 대하여 현장의 조류와 유속 등 해상상황을 감안하여 집중수색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해상수색에는 군ㆍ경ㆍ관공선 59척, 민간선박 34척, 항공기 14대를 동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