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17:세월호 침몰 수중수색 현장 바지선 피항
세월호 침몰 140일 2일 현재 세월호 수중수색 현장은 이날 오후들어 바람과 파도가 점점 강하게 일면서 기상이 악화되고 있어 팔팔바지선을 피항시켰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은 내일 낮부터 모레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때가 있고, 3일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아진다는 전망으로, 팔팔바지선은 이날 오후 5시 45분경 양묘(닻을 올리는 작업) 완료 후 피항지인 서거차도로 이동, 오후 7시 15분경 피항지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