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32:태풍 피항 종료 바지선 수색 현장 이동 중
제18호 태풍 판폰의 영향으로 피항했던 바지선 2척은 현재 수색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하동구조팀은 목포 삼학부두에 피항했던 팔팔바지/보령바지의 경우, 7일 13시35분 출항, 22시경 현장에 도착하여 앵카고정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잠수요원은 20시 팽목항에 집결하여 바지선 도착 시 현장으로 이동하여 준비가 되는대로 유속 등 작업환경을 고려하여 수중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해상수색은 군·경 및 관공선 43척, 민간어선 12척, 항공기 11대 등을 동원, 해상·해안 및 도서지역 광범위 수색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지기상은 북풍, 풍속 10~12㎧, 파고 1.5~2m, 시정 2마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