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33:세월호 현장 바지선 수색현장 도착
7일 목포 삼학부두를 출항한 바지선 2척은 8일 01시09분(팔팔), 04시22분(보령) 사고 현장에 각각 도착하여 앵카고정 작업을 완료하고 수색재개 작업에 착수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잠수요원 해경 등 106명을 동원하여 3층 식당·선미 우현 격실, 4층 선수 좌현 격실·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좌현 격실에 대해 수색할 계획이다.
해상수색은 군·경 및 관공선 45척, 민간어선 14척, 항공기 11대 등을 동원, 해상·해안 및 도서지역 광범위 수색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지기상은 북동풍, 풍속 4~6㎧, 파고 0.5m내외, 시정 5마일이다. 이날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에 따른 구조현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