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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 숨 쉬는 바다 서해안을 서울시민에게 알린다

다시 살아 숨 쉬는 바다 서해안을 서울시민에게 알린다
27일 광화문광장에서‘우리의 사랑으로 살아난 바다, 발끝 바다’행사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유류오염 피해를 극복하고 청정해역으로 거듭난 서해안을 널리 알리고 어촌체험관광, 지역 수산물 등을 홍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우리의 사랑으로 살아난 바다, 발끝 바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해안 일부는 지난 2007년 12월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로 피해를 겪었지만, 당시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정부의 꾸준한 복원사업으로 지금은 청정생태계로 복원되어 이를 기념하고자 하는 것이다.
 
서해안 바다 사랑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춤으로 구현한 발자국 도장 퍼포먼스 ‘발끝 바다’ 등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서해안 어촌마을에서 생산한 김, 미역, 멸치 등의 대표적 수산물들을 선보여 명실상부한 ‘화합, 나눔, 체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당시 피해 극복에 동참해준 자원봉사자와 국민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기획되었다.”라며,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와 관광객들의 노력으로 다시 살아난 서해안에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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