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중국투자자 환리스크 없이 제주도 투자길 열렸다

제주지역 부동산 첫 위안화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중국투자자 환리스크 없이 제주도 투자길 열렸다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지난16일 중국 투자자로부터 제주도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한 외국인직접투자 자금 1억1천만 위안(한화 193억원 상당)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 건은 중국투자자의 환리스크 관리 및 환전비용 최소화 요구를 반영한 외환은행의 적극적인 투자 컨설팅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더불어 한화 100억 상당의 위안화가 동 투자자로부터 연내에 추가로 송금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외환은행을 통한 영종도지역에 첫 위안화 직접투자(FDI)거래에 이어, 중국 투자자의 주요 투자처인 제주지역에 대해서는 최초의 위안화 직접투자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향후 중국인 투자자의 투자모델로 활용되어 투자유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월 1일 국내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로의 환전을 거치지 않고 원화로 위안화를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설되는 등 위안화 직거래를 위한 주요 인프라가 활발히 구축되고 있고, 위안화 투자의 계속적인 증가가 이어지면 동 직거래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은행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부문에서 부동의 1위인 외환은행은 전 영업점에서 위안화 관련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위안화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외환은행 마케팅전략그룹 추진호 부행장은 “정부의 ‘위안화 허브’ 구축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위안화 거래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위안화 무역거래 및 자본거래 수요창출에 지속적으로 은행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