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바다지킴이

ITF 해상노련(FKSU) 지지 성명서 채택

ITF 해상노련(FKSU) 지지 성명서 채택

2015년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지역선원위원회 /아시아 태평양지역위원회에 아태지역의 선원 노조 대표자 및 실무자 70명, ITF 위원장 패디크럼린, ITF 사무총장스티브코튼, 마리타임 코디네이터 재클린스미스, 아태지역사무소 부장, 차장, ITF 런던사무소 직원 등 90명이 참석했다.

해상노련(FKSU)염경두 위원장 및 해상노련(FKSU) 대표단은 해상노련(FKSU)의 현 내부 갈등 문제에 대해 ITF 사무총장(스티븐코튼) 및 사무국(마리타임코디네이트 등)과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 결과 ITF 사무총장과 사무국은 해상노련(FKSU)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이번 회의에 해상노련(FKSU)의 입장을 전달하여 ITF 가맹형제조직의 적극적 지원을 얻기 위해 성명서 채택을 제안했으며 또한, 회의의 기록을 남겨 ITF 전 조직의 이름으로 해상노련(FKSU)을 지원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사무총장 및 ITF 사무국은 해상노련(FKSU)의 현재상황은 새로운 상선연맹의 ITF 가입에 대한 논의 대상이 아니라 단지 해상노련(FKSU)의 내부 갈등 문제일 뿐이므로, 사무총장과 사무국은 해상노련(FKSU)에 강력한 지지를 표명하며, 한국의 유일한 ITF 가맹조직이며 형제조직인 해상노련(FKSU)의 형제조직으로서 영원한 지지를 표하면서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상노련(FKSU)는 유감스럽지만 가맹노조 중 4개 조직이 2014년 1월 15일 개최된 선거에 불복하여 내부 분쟁을 일으켰음을 보고하고, 해상노련(FKSU)는 국제연대를 구축하고자 하는 ITF의 시도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이러한 분쟁은 지역 내 아시아 선원 및 수산간의 연대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믿으며,
아태지역선원위원회는 한국선주협회(KSA)가 노조의 약화 목적을 가지고, 현 상황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고 믿으며, 이러한 행동은 노조분열(노조 죽이기)로 간주 될 수도 있으므로 이러한 행동을 강력히 거부한다.

ITF와 가맹조합에서는 해상노련(FKSU)가 연대를 유지하고자 분열된 조직을 통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하기로 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