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수산청 설 연휴 안전한 귀성바닷길 마련
연안여객선 이용객 전년대비 41%, 2,992명 증가
연안여객선 이용객 전년대비 41%, 2,992명 증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설 연휴를 맞아 특별수송기간(2015.2.17.~22.)을 정하고 충청지역 섬을 찾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원활하고 안전한 수송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수송대책반을 지난 2월 17일부터 2월 22일까지 6일동안 운영, 한건의 사고도 없이 무사히 종료했다.
특송기간 동안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증회운항인가 및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제공을 위하여 선박 및 안전시설을 철저히 점검·정비하였고, 터미널 및 여객선 관련업무 종사자들에게 친절서비스 교육을 강화하는 등 특송기간 안전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 했다는 것.
올 충청지역 섬을 찾은 이용객은 10,178명으로 전년대비 41%증가 하였으며, 운항횟수는 204회로 전년대비 17%증가하였다. 수송인원 증가는 가족단위 일반 여행객 및 고향 방문객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운항횟수의 증가는 전년대비 양호한 기상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여객터미널이나 여객선 내에서 이용객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객 수송시설을 점검하여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는 등 여행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