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보트는 장금상선 우승 2연패, 준우승엔 남성해운
카누부문 우성아이비 우승 장금상선 준우승 각 각 영예
SUP부문 우승에는 우성아이비 박경원 과장이 영예안아
해양수산부장관배 제9회 전국카누드래곤보트대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배 9회 전국카누 드래곤보트대회에서 해양수산업, 단체의 드래곤보트 경기 부문엔 장금상선(사진:2번 장금상선 팀이 앞서 가고 있다)이, 카누는 우성아이비(하단 사진)가 각각 우승을, 또 초등부는 서울 난우초등학교, 대학부 동아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SUP(Stand Up Paddle Board 보드에 서서 노를 저어 이동하는 수상레저용 보드)부문에서는 우성아이비 박경원과장이 우승을 안았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 대표이사)이 30~31일간 한강 거북선 나루터에서 개최된 20회 바다의날 기념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카누드래곤보트대회에서 카누, 드래곤보트 183팀 1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금상선 팀은 드래곤 보트 부문에서 작년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사진:드래곤보트 우승으로 2연패 달성과 카누 준우승의 성적을 올린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과 선수단의 모습)

12명선수의 단합된 힘이 요구되는 드래곤 준우승은 남성해운 팀과, 3~5위엔 태영상선, 흥아해운, 고려해운이 각각 차지하는 결과를 얻었다.

해양수산부 서울 특별시한강사업본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 SK해운, 한국근해수송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카누 부문은 우성아이비 A팀이 영예의 우승을, 준우승은 장금상선 팀이, 3~5위는 우성아이비 B, C팀, 태영상선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카누, 드래곤보트경기와 번외경기 SUP보드 경기로 구성됐다. 카누는 4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양측에 선수들이 탑승하여 패들링을 하는 경기로 이번 대회에서는 200m 직선 코스로 진행되어 예선을 거쳐 결승을 치루었다.(사진:드래곤보트 경기에서 우승을 한 장금상선 선수와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백석현 해양소년단연맹 총재, 박영안 부총 재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드래곤보트는 12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10명의 패들러 1명의 노잡이 1명의 북잡이로 구성되어 12명의 전체 선수들 간 의 단결력이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하는 스포츠경기로, 3종목(OPEN, WOMEN, MIXED)2코스(200M, 500M 직선코스)에 1200여명이 참가하여 진행됐다. (사진:이날 대회에서 백석현 해양소년단연맹총재 등 주요인사가 참석자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이 대회는 전국의 청소년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각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해양수상부장관상과 트로피 상금이 지급됐다.
매년 진행되는 이 대회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수상 스포츠 대회뿐 만 아니라 스포츠로 단결하여 협동심을 기르는 좋은 기회이며 한강 전국의 해양스포츠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 출입 전문지 기자단이 이 대회를 후원했다.(사진:이날 SUP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성아이비 소속 박경원 과장의 모습)
30일 개막 행사엔 백석현 SK해운 사장겸 해양소년단연맹 총재, 박현규 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 이윤재 선주회 회장,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박석묵 흥아해운 사장, 박영안 태영상선 사장, 이희재 우성아이비 사장, 등과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 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임재책 해기사협회장, 문해남 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해양부 김준석 해양산업정책관 등과 이 대회 후원을 맡은 해양수산부 전문지 출입기자단 가운데 6명의 대표기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