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S Maritime & Trade 7월 28일 드라이 벌크 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세계적인 산업분석 및 컨설팅 전문 기업 IHS는 오는 7월 28일 드라이 벌크 시장 전망 세미나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
최근 수년간 건화물 업계는 발틱 건화물 운임지수(Baltic Dry Bulk Index)의 거듭된 등락과 업계의 잇따른 소송, 그리고 시장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국의 경우 역시 2008년 건화물 시장 침체 시기부터 관련 업계가 타격을 받아왔으며, 구조조정과 부도가 잇따르는 등 아픔을 겪어왔다.
아시아 경제 호황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불안한 이유는 무엇일까와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까 등의 궁금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IHS 해운시장 및 무역 전문가들은 심리적인 요인과 더불어 부정확한 전망에 기반을 둔 의사결정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제 빅데이터의 도움으로 화물 수요, 선적 능력 및 공급, 운임률 추세 등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되었으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IHS 전문가들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건화물 해운시장 리스크 최소화 및 수익 극대화 ▲한국의 대외무역 동향 ▲세계 건화물 시장 전망 ▲컨테이너 및 비 컨테이너 건화물 물동량 추이 변화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