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바다지킴이

2015秋夕특집:선원 임금체불 해소대책 추진

2015秋夕특집:선원 임금체불 해소대책 추진
대산해양청 추석 대비 특별근로감독 실시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2015년 추석을 앞두고, 선원 임금 체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를 적극 해소하여 선원들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8일부터 9월 25일까지 충청지역 선원근로사업장을 방문하여 특별 선원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충청지역 선원 근로사업장은 내항선사(19), 유도선(13), 연근해어선(169) 등  215개 업체로서 이번에 특별 선원근로감독을 실시하는 대상 사업장은 평소 임금 체불로 진정이 있고 경영 부실로 회사가 어려운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대책으로는 선원근로감독관이 해당 업체를 방문하여 체불임금이 있는지를 선원들로부터 직접 듣고 체불임금이 있을 경우 청산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또 제도적으로 선원 임금과 퇴직금을 담보하고 재해발생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임금채권보장기금제도와 선원공제 보험을 적극 활용하여 체불임금이 청산될 수 있도록 선사에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이번 추석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사업장이 임금을 체불할 경우 선원들이 진정을 하면 즉시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조정과 중재를 실시하고 사업장이 이에 불응할 경우 사건화하여 검찰에 송치하는 등 선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