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바다지킴이

2015國監:선원 고령화 외국인 선원 증가

2015國監:선원 고령화 외국인 선원 증가
국내 선원 수요 매년 2만명 이상 부족해
외국인 최근 5년 19% 증가 고령화 심각
10명중 6명은 50대 이상 60세 이상 25%
   
세월호 이준석 선장에서 볼 수 있듯 선원은 선박의 안전운항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나 선원의 고령화, 외국선원 증가 등으로 선박 안전운항에 위험성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대수 국회의원(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0년 이후 선원 수요는 해마다 증가하여 2014년에는 5만5천명에 이르나 실제 공급은 3만5천명에 불과하여 해마다 2만명 이상이 부족한 걸로 나타났고 부족한 선원을 메우기 위해 외국인 선원은 최근 5년간 19%이상 증가했다.

선원의 부족 원인은 열악한 근무 여건 등으로 인한 신규 선원 부족, 전체 업종의 3배 수준인 높은 이직률, 40세 미만의 선원 보다 60세 이상의 선원이 더 많은 심각한 선원의 고령화로 나타났다
 
경대수 의원은 “열악한 근무여건 및 처우 등으로 선원은 높은 이직율과 상시적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신규 인력 유입 부족으로 선원 노령화는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선박 운항안전을 위해서라도 선원퇴직연금제 도입 등 선원 처우 개선대책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