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위 해운산업국 대한민국 그 뒤에 있는 선원 활약 재조명하다
선박관리선원노조 관련단체협의회 힘 합쳐 선원위상제고 다큐 제작
10월 23일 밤 11시 15분에 부산 MBC를 통하여 방송 예정
선박관리선원노조 관련단체협의회 힘 합쳐 선원위상제고 다큐 제작
10월 23일 밤 11시 15분에 부산 MBC를 통하여 방송 예정
세계 5위 해운국인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해상근로자인 선원에 대한 모든 것이 처음으로 제작돼 방영된다.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위원장 박성용)은 선박관리노조가 가입해 있는 한국선원관련단체협의회와 힘을 합쳐 선원들에 대한 대중적 위상을 제고하고, 작년 세월호 사건이후 침체된 선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다큐멘터리를 제작, 오는 10월 23일 밤 11시 15분에 부산MBC를 통해 방영된다고 19일 밝혔다.
이 방송은 1960년대~70년대의 경제 개발 시기, 아무런 지식도 경험도 없는 상태에서 우리나라 선박도 아닌 외국선주의 선박에 승선하여 당시 1200억 원에 달하는 외화를 벌어인 선원의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하고 있다.
아울러 이 방송은 선원이 과거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을 이끌고, 세계 5위의 해운강국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여 활약을 재조명한 이번 다큐멘터리의 방영을 통해 다른 직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선원들의 위상을 반전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성실함과 수준 높은 실력으로 인정받았던 한국인 선원들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앞으로 바다로 나가는 청년들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