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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지킴이

바다지킴이 우리가 지킨다 해양경찰 공상 격려금 전달

바다지킴이 우리가 지킨다 해양경찰 공상 격려금 전달
S-OIL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상 해양경찰관 대상 4천만원 지원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3일 S-OIL(대표 : 나세르 알 마하셔)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와 함께 공상 해양경찰 격려금 전달식을 가지고 직무수행 중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당한 해양경찰관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성을 전달해 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S-OIL,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거친 바다현장에서 풍랑과 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부상을 당하여 몸과 마음으로 고생하는 해양경찰관을 대상으로 치료비 목적으로 격려금이 지원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우리측 EEZ를 침범하여 불법조업을 하던 외국어선을 단속타가 조타실을 장악하기 위해 잠겨있는 쇠창살과 나무로 된 2중 출입문을 진압 장구로 이용하여 제거하던 중 부상을 입은 인천해경서 소속 조상국 경사를 비롯한 20명에게 공상 격려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정부 지원만으로는 공상자 치료 지원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 S-OIL 및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원해주는 격려금은 공상 해양경찰관들에게 희망과 보탬이 될 것” 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5년간 직무 수행 중 부상을 당하여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공무상 요양 승인을 받은 해양경찰관은 306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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