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치안감 이원희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 취임
- ‘현장 중심의 해양안전사고 예방’당부 -
- ‘현장 중심의 해양안전사고 예방’당부 -
제2대 이원희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의 취임식이 30일 오전 10시 송도 소재 중부해경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간부 및 소속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사진 : 취임식 중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이원희 중부해경본부장)
경북 영주 출신의 이원희 신임 본부장은 순경 공채로 임용되어 인사교육담당관, 울산해양경찰서장, 해양경비안전본부 총괄과장, 장비기술국장 등 해양경찰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해양치안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으며 이번에 중부해경본부장에 취임했다
이원희 본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을 이룩하기 위하여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현장 중심의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며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화합하고 소통하는 중부해경본부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신임 본부장은 취임식에 참석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한 뒤, 곧바로 중부해양경비안전상황센터에 들려 서해중부 해상치안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취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중부해경본부는 정부조직 개편으로 2014년 11월 19일에 신설되었으며 인천, 평택, 태안, 보령 해상치안 및 안전을 총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