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선원들 따뜻한 설위해 임금체불 해소 특별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설 연휴(2.7~2.10)”를 맞이하여 선원임금체불 사전 예방과 기존 체불임금 해소를 위하여 1월6일부터 2월5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설맞이 특별근로감독을 위해 인천해수청에서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하고 선주 및 선원노동단체의 협조를 얻어 인천청 관할 총 402개 사업장(외항․내항선, 원양․연근해 어선업체, 선박관리업체 등) 중 임금 상습 체불업체 및 취약업체에 대하여 실시한다.
특히, 임금체불 사전 예방활동 강화, 기존 임금체불업체의 체불임금 청산 유도를 주요 역점사항으로 추진하고 상습체불사업자에 대하여는 출국정지 및 검찰입건 송치 등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해양수산청은 “상습 임금체불업체는 물론 특별점검기간 중 5인 이상 임금체불 발생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지도 점검과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여 임금체불 해소에 적극 대처하여 선원 생계안전 지원 및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