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노련 의장에 송명섭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위원장 연임
9월 20일 정기회의 의결 통해 송명섭 의장 연임 확정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은 지난 20일에 열린 3/4분기 정기회의에서 송명섭 의장(현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위원장)의 연임을 의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송명섭 의장은 수락연설에서 “농해수위 소속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등 대국회 활동 강화로 국회와 전해노련 회원 사이에서 소통창구 및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짐했다.
송명섭 의장의 임기는 2017년 10월부터 2년 동안이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소속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 노조가 연대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되어 15년 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및 울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를 비롯하여,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한국해운조합,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해양환경관리공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및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총 13개 기관 및 단체가 회원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