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장기근속 선원에 감사장과 부상 전달
공제계약자 추천 전국 91명 장기근속 선원 선발 지역별로 포상 실시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장기근속 선원 90여명에게 감사장과 부상품을 전달한다.
선원공제 가입 선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장기근속 선원 포상에는 지역별 공제계약자의 추천을 받은 동일선사 7년 이상 계속근무 선원들 중 근무경력과 사고이력, 과거의 수훈 등을 고려한 총 91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지역별로 지부 실정에 따라 10월 중순 경 포상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합은 선원공제사업의 사회보장기능 강화와 조합 공제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장기근속 선원 포상을 시행, 현재까지 약 1,200여명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하였으며, 선원과 선원자녀 장학금 지원, 공제사업 유공자 및 안전관리 우수선박에 대한 포상 등 다양한 상생경영 활동을 통해 연안여객선 종사 선원들의 안정적인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