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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북항 환경개선 위해 민 관 손잡아

11월 9일 인천해수청 주관 북항 환경개선 민‧관 합동 항만대청소 실시

인천 북항 환경개선 위해 민 관 손잡아
11월 9일 인천해수청 주관 북항 환경개선 민‧관 합동 항만대청소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인천 북항지역에서 민간단체와 지자체,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항만대청소를 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서구청, 인천항만공사, 북항부두 및 배후단지 입주업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북항 배후도로의 길 가장자리 구역에서 쓰레기 줍기와 잡초제거를 실시하고, 서구청 및 인천항만공사는 노면청소차(2대), 살수차(3대) 등 청소장비를 동원하여 배후도로 청소를 실시한다.

 
북항 배후도로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건설하여 2015년 4월 인천광역시로 이관했으며 현재는 인천광역시 서구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도로에는 대형 화물차량들이 불법으로 주정차, 주박차를 하고 있으며, 폐타이어, 건축폐자재 등 폐기물들이 불법으로 투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악화되고, 북항을 찾는 외국 바이어들에게도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줘 환경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북항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10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인천항만공사, 서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하였다. 그 결과 민・관 합동 대책반을 구성・운영 하고, 매년 3~4회에 걸쳐 민・관 합동 항만대청소를 실시하는 데 합의하였다.

 
임현철 인천해수청장은 “이번 민・관 합동 항만대청소를 계기로 북항지역의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입주업체와 주민들께서도 북항지역 환경개선 활동에 다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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